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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온도로 음료를 지키자 ESL텀블러 리뷰 (SC-4000+)

vnamu 2021. 12. 2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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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에 따뜻한 음료가 금방 식어 버리는 추운 겨울이 왔네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 해주는 텀블러를 소개합니다.

ESL텀블러(SC-4000+) 입니다.

 

 

정면에는 제품이미지 옆면에는 대략적인 사용처가 그려져 있습니다.

분유부터 컵라면까지 다양한 온도를 지원하네요

 

 

구성품 입니다.

ESL텀블러 본체 x 1

USB 연결선 x 1

차량용 연결선 x 1

영문 설명서 x 1

한글 설명서 x 1

 

컴퓨터 근처나, 차량에서 편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 되어 있네요.

설명서를 읽어보니 꼭 물을 넣어서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과열로 인한 화재나 제품 손상을 막기 위함이니 신경써서 사용 해야겠네요.

 

 

집 컴퓨터에 연결 해봤습니다.

LED에 숫자가 보이는데 현재 음료의 온도를 표시해줍니다.

 

 

이 상태에서 화살표 버튼을 클릭해서 원하는 온도로 설정 해주면 됩니다.

한번 클릭하면 1도씨 설정이 됩니다.

 

 

롱클릭도 지원합니다.

꾹 누르고 있으면 연속해서 온도가 올라갑니다.

최고온도 90도까지 가능하지만

안전을 위해서 85도로 사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온도를 설정하면 깜박이면서 가열 또는 보온이 됩니다. 

22도 였는데 금방 23도가 되었네요.

 

 

가열이나 보온을 중단하고 싶으면 "배터리(?)" 같은 네모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깜빡임을 멈추고 대기 상태가 됩니다.

 

직관적인 사용방법으로 설명서는 안 봐도 될 정도지만

한번쯤은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SL텀블러(SC-4000+)를 들고 카페에 왔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제가 좋아하는 카라멜마끼야또를 Tall사이트로 주문했습니다.

 

설명서에는 ESL텀블러 용량이 420ml이고

스타벅스 Tall사이즈의 용량은 355ml입니다.

거의 가득찬 음료를 볼수있습니다.

 

전 커피를 끓일 목적이 아니라 보온의 목적으로 65도로 맞춰서 사용하였고

약 1시간동안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SL텀블러의 장점

1. 물을 끓이거나 보온의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최소 30도에서 최대 90도까지)

2. 식기용 스텐레스304를 사용한다. (연마 작업이 되어 있어서 가볍게 씻기만 하면 된다.)

3. 컴퓨터, 차량에서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ESL텀블러의 단점

1. 뚜껑을 닫는 느낌이 이상하다. (나만 그런걸수도 있다.)

2. 연결선이 USB-A타입만 지원하고 USB-C타입을 지원하지 않는다. (요즘 컴퓨터 포트에 C타입도 많다.)

3. 본체가 전용 코드로만 연결해야한다. (마이크로5핀 또는 C타입을 지원하면 좋을것 같다.)

 

이상 ESL텀블러(SC-4000+) 리뷰를 끝내겠습니다.

추운 겨울날 ESL텀블러(SC-4000+)로 당신의 따뜻한 음료를 지켜보세요.

 

 

 

제품을 지원 받아서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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